매매일지/공모주2024. 7. 11. 10:08

공모가 : 6만원

매도가 :최저가(ㅠ.ㅠ 아마 7만원중반대?) - 장초반 최저가임. 시세는 모르는 거라서 그 이후에는 모름

 

 

 1. 시프트업은 내가 게임 좋아해서, 기대했던 종목

 2. 평소에 안하던 아침일찍 일어나서 유튜브 보고 공부하고 매매계획 세움

 3. 대충 9만원이 매도 적정가라는 느낌이 옴

 4. 하지만 내 기대치는 최소 100%임. 가즈~~아!!~

 5. 공부하고 열심히 해서 기대할수록 매매성과는 안좋음 ㅠ.ㅠ

 

 

 평소 같았으면, 1분봉으로 고점 찍고 내려올때 얼른 팔아서 이익 챙겼을텐데..

(아마 이 방법이 내 기준으로는 베스트임)

 

 미리 전망을 해서 망했음!!!

(이 종목은 이렇게 죽을 종목이 아니야!! 버티면 됨!!~)

 

 

 하지만 결과는 항상 같다!!~ ㅠ.ㅠ

 

 

 

 

   내가 최저가 팔고나서 다시 오를 수도 있을텐데..., 이미 팔고나서 다시 재진입할 수 있는 매매환경이 아니다! ㅠ.ㅠ

 

 

  

 

 그나마 오늘의 성과? 라고 한다면...

 

 

1. 아침일찍 일어나서 매매 계획 세움

(적정매도가 계산했는데 매도가 근처에서 안팜 이런 XX

-> 결과적으로 본능적 매매가 더 나은 결과 ㅉㅉㅉㅉ_)

 

2. 분할매도하려고 자동매도 다 걸어둠

(단지 상한가 보다 더 높여서 주문은 나가질 않음 ㅉㅉㅉ

->> 미리 매매계획 세운건 잘함ㅋㅋㅋ) 

 

3. 내게 필요한 것은 현실적인 매도계획이 필요함!!!~

(창원개미님 영상보면, 과거 비슷한 공모주 패턴이 다양함

나는 최고가로 4배떡상하는 패턴을 바랬는데...흨흨!!!~)

 

4. 마지막으로 적당한 이익을 챙겨서 만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음!!!~

 (실제로는 이익이지만, 놓친 수익이 너무 아까움!!

 특히 내가 만족할 만한 수익을 챙길 기회가 있었는데, 욕심부리다 망함 ㅠ.ㅠ

 내가 적당한 수익에 만족하고 매도한 다음, 절반정도만 승부를 걸었어야 했음

--> 목표가 절반매도, 나머지는 그냥 보유!!)

 

 

    오늘 매매결과는 망했지만, 그래도 좋았던 부분이 하나있다면...

잠깐씩 차트 보면서 뭔가 생각하면서 매매한 것 같음!!

(하지만 결과는 그냥 운이 전부다!!! ㅋㅋㅋㅋㅋ

다만 평소에는 너무 시간에 쫓겨서 정신나간 사람처럼 행동했는데..

오늘은 의식적으로 일찍와서 나름 차분히 차트봐서 그건 참 좋았던 것 같다!!~

----> 그냥 평소 생활태도가 늘 부정적이라서 스트레스 만땅 ㅠ.ㅠ

 

  그동안 업무가 바빴다기 보다는, 스스로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서 눈치보면서 매매하는 것이 참 답답했는데..

피곤한 것만 제외하면, 나름대로 공부도 하고 차트보면서 매매할 환경을 만들어서 익숙해 져야 겠다!!~

-->  눈치보면서 차트보기 여전히 힘들지만, 적당히 알아서 해야 될듯..

 

  오후에 떡상해서 상한가 가면, 마음은 아프겠지만..., 어쩔수 없다!! ㅠ.ㅠ

(이미 팔았다!! 흨흨!!~)

 

  원래 오늘은 휴가내서 차트창에 집중하려고 했는데..., 만약 그랬으면 결과가 좀 더 나았으려나?? ㅠ.ㅠ

 

 아쉬움은 어쩔수 없고, 방금 시세를 또 보니 뭔가 하나를 더 깨달을 것 같다!~

목표가 정한 것은 좋은데, 만약에 목표가에 못팔고 하락했을때 안전마진?처럼 적어도 어느 가격에 팔아야 할지 

어느가격까지는 떨어지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해야 겠다!!!

 (지금 생각으로 9만원 근처애서 절반 매도하고, 나머지 물량은 하락변동성 계산해서 오후장에 떡상!! 기대치를 남겨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번 매매는 기대를 했기 때문이고, 다음부터는 그냥 예전처럼 별 기대없이 시초가 부근에서 장초반에 매도할 생각이다!~

다만 이번에 배운것은 그래도 뭔가 대충 예측을 하고 계획을 세우고, 대비책을 세워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미리 매매계획하면, 결과가 어쨌든 마음이 편하다!!! )

 

 아마도 다른 투자도 마찬가지일텐데.....

일단 직장월급 계속 잘 받아서 투자금 모으고, 알바도 열심히 해야 겠다!~~

마지막으로 에너지 소비 다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못하고 있는 투자를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다!~

 투자에 재미를 느껴야 하는데, 일이 늘어나는 느낌이라서 쉽게 접근 못하고 있다!!

(시간적여유보다는, 심적여유도 없고 집중력이 없다!!~)

 

 

 기대를 많이 했는데, 수익은 별로라서 너무 아쉽지만...

계속 열심히 해야 겠다!! 는 동기부여를 해야 겠다!!~

(열심히 사는 거에 비해? 소득이 너무 별로지만...ㅠ.ㅠ

앞으로 열심히 해서 더 효율적인 소득이 조금씩이라도 늘어나려는 노력을 해야겠다!!~)

 

 

 

 한줄요약 :

내가 할 수 있는 건 시초가에 적당히 매도!

                그 이후에, 새로 진입-청산하는 트레이딩은 내영역이 아니라서 신경끄고 살자!!~

(오늘의 아쉬움은 앞으로도 경험해야 될 수많은 경험중 하나일뿐이다!!~)

 

 

 

 

p.s> 한달 전 부터, 절대 상장 당일 팔지 않고 버티겠다고 생각했던 종목인데...., 너무 쉽게 팔았다! ㅠ.ㅠ

     아마도 장초반 분봉에서 계속 하락하길래, 폭락이라고 생각해서 팔았는데...다른 종목이라면 아마 그랬을것 이다!~

      문제는, 내가 목표가만 정해놓고, 어떤 가격대에서 몇일까지 버티겠다고 생각을 안한 점이 아쉽다!!~

 

      초반 매도세를 버티고, 기관수급을 기대해야 되는데.., 데이트레이더가 아니라서 신경 못쓸것 같으면 장초반에 팔았어야 했는데.. ㅉㅉㅉㅉ

       다음에는 버텨야 될 종목이 얼마까지 하락할지 고민을 먼저 해보고, 자동매도 된다면 그 가격에 걸어놓고 그냥 결과를 담담하게 받아들여야 겠다!!~

    

    단순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매매 계획에는 목표가도 필요하지만, 손절가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못한 것 같다!~

  단순하게 접근하자!!~

 

 

p.s>>> 결과적으로 공모가하락까지 버틸생각이면 홀딩해야 되는 것 같다!!~

 장마감 시세를 보니 그냥 적당히 판 걸로... 된다!!~

 

  당일 시세만, 보면 기다렸다가 더 낮게 싸게 판걸로 되어서, 너무 일찍 팔았나?? 라는 후회는 무의미 해졌다!! ㅋㅋㅋ

 

   사실 지지선 그어놓거, 당일 스캘핑으로 다시 진입할까??

 어차피 매도한 만큼 다시 사는 거라서, 그냥 보유의 개념이다!!!~

 (정신승리 하고 있는데, 사실 뇌동매매로 스캘핑하려고 했는데, 왜 원칙이 중요한지 잊지 말자!!! ㄷㄷㄷㄷ)

 

     다시 오를 것 같은데..? 

   이미 나는 매도했을뿐이고...

  혹시나 반등나올까봐 마음졸이며 뇌동매매하려고 했는데...

    차트가 문제가 아니라, 공모가 뻥튀기로 트레이딩할만한 주식은 아니였던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모든 조건은 다 좋았는데, 수급문제인지 가치 문제인지 희한한 케이스인 것 같다!~

   (기대치에 못미치는 건 둘째치고, 이렇게 안오르는 것도 드물다!!!)

 

 

 

 

 

 

     이미 놓친 물고기는 잊어버리고, 뇌동매매하지 말자!!! ㅠ.ㅠ

   

 

 

 자고 일어나서 생각해보니.., 매매전략이 잘못된 것 배웠다!~

무조건 지지선이라고 매수했다가 반등나오면 대박날거라고 생각했는데...

 차트에서는 상승한다?는 신호가 없었다!!! ㅉㅉㅉ

 

 예측을 하지말고, 추세를 따라가야 하는데..., 추세가 없는 종목에 지지선을 긋는 것이 실수라는 것을 깨달았다!~

만약에 지지선을 긋는다면, 상승하는 추세의 눌림목에서 매수를 해야 위험대비 손익비가 좋다!~

  실패를 해도, 수익률이 높기때문에 해볼만 하다!~

 

 어제 뇌동매매하려고 하락후 횡보하는 주식을 왜 지지선 긋고 매수하려고 했을까??

그냥 내 예측대로만, 원칙없이 기법없이 매수하려는 심리 때문이다!! ㅉㅉㅉ

 

  기본으로 돌아가서, 가치투자든 차트투자든 책에서 배운것을 잘 써먹을 방법을 찾아야 겠다!!

 

Posted by 데이빗라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