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력을

가진 기업

규모의 경제

 

 산출량을 대폭 늘려 생산단가를 낮출 수 있고, 이에 따라 경

 쟁기업을 시장에서 퇴출시킬 수 있다.

 ⇒ 제조업, 석유화학

 

특허권

 

 법적근거에 의해 배타적 진입장벽을 부여받아 독점 사용하

 는데 얼마나 긴기간 동안 매출을 발생시키고 수익성에 도움

 을 주는지를 판단하여야 한다.

 ⇒ 음식료, 제약, 바이오, 제조업

 

전매권

 

 생산하는 재화가 비가치재인 경우, 독점영업권을 허용하는

 경우, 주류, 주정, 담배, 도박, 전기, 통신 등이 이에 해당된

 다.

 

특징

 

 오너가 경영하고 특허로 보호되고 내수를 기반으로 성장하

 여 외부변수에 취약하지 않다. 한분야에 집중해 노하우가

 탁월하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투자를 많이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엄청난 현금흐름을

 확보하여 부채가 거의 없으며 가장 많은 기업을 보유한 업

 종은 먹거리(음식료) 업종이다.

 

 먹거리에서는 쾌락의 중독성을 활용해 소비자 독점력을 확

 보할 수 있다.

 ⇒ 알코올 (하이트진로, 국순당, 보해), 담배.홍삼 (KT&G)

 ⇒ 카페인 (동서, 롯데칠성, 동아제약, 동서식품)

 ⇒ 약품 (LG생명과학, 유한양행, 동아제약, 한독약품, 대웅,

     중외제약)

 ⇒ 음식 (CJ, 대상, 농심, 동원, 오뚜기, 샘표, 풀무원)

 ⇒ 도박 (강원랜드, 파라다이스, GKL)

 ⇒ 쇼핑, 화장품 (GS리테일, 이마트, 신세계, 태평양, 아모

     레퍼시픽)

 ⇒ 인터넷, 게임 (엔씨소프트, NHN, 다음)

 

우량 기업의

사업영역

음식료업체

 

 소비자들을 수십 년 동안 중독시켜왔고 소비자는 그 독점성

 을 인정하여 준다.

 

 언론에서 Bad news를 내보낼 때가 주요한 매수시점이 될

 수 있다.

 

 라면의 농심, 제과업의 롯데과, 초코파이의 오리온, 밀가루

 의 대한제분, 간장의 샘표, 분유의 남양유업, 사이다의 롯데

 칠성, 란제리의 신영와코루

 

제약업체

 

 특허로 보호되고 수요는 지속적이며 끊임없이 증가한다. 인

 간나이 40세가 넘어가면 약에 대한 의존도가 급속도로 늘어

 난다고 한다.

 

 제약시장의 팽창은 75세 이상의 인구증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2010년부터 75세이상 인구증가율이 최고점에 이르

 며 향후에도 두자릿수 성장은 담보될 것이다.

 

 정부규제 등에 의한 약값 제약이 가해질 경우에 실적악화가

 예상될 수 있으나 오히려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의류업체

 

 제품의 기획 및 디자인의 질에 따라 고부가가치 실현이 가

 능하기 대문에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패션산업에 새로운 기

 업이 진입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한섬은 명품 제품과 고가전략으로 막강한 브랜드 파워로 소

 비자 인지도를 높여 지난 10년동안 두 자릿수 매출성장률과

 ROE를 유지했다.

 

한 우물형

 

 특허외에 기술력(다른 기업들이 같은 제품을 만들기 어렵거

 나 비용이 매우 많이 들어간다면 자연스럽게 독점력이 형성

 된다.)

 

 란제리 1위 신영와코루, 내의 1위 BYC, 제비표페인트 건설

 화학, 콘덴서 삼영전자 등 사업다각화 리스크가 없고 기술

 력과 노하우를 통해 높은 진입장벽을 쌓고 있다.

 

 비관련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는 것은 일종의 리스크이다.

 

 

적분석 체크포인트

 

 ㉠노동조합이 있는가? 있다면 노사관계는 원만한 편인지 아니면 과거 과격한

    파업이력이 있는가를 체크

 

 ㉡CEO가 전문경영인인가? 학력, 경력, 전문성은 어떠하는지를 체크

 

 ㉢독점력을 갖춘 제품과 인플레이션을 반영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지를 체크

 

 ㉣간단하고 정직한 일관된 사업고보서를 작성하고 있는지 체크

 

 ㉤이익이 나는 하나의 사업에만 집중하고 있는지를 체크

 

 ㉥업종의 전망은 어떠한가?

 

 ㉦10년이상의 동종업종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지? 지속가능한 회사인지 체크

 

양적분석 체크포인트

 

 ㉠10년간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가? (영업이익은 지속

    가능한 이익인 반면 순이익은 지속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ROE는 충분히 높은가? (총자산 중 부채를 제외한 자기자본 금액만을 기준

    으로 수익성을 측정하는 지표, 적정ROE = 자기자본비용(시장금리) + 리스

    크 프리미엄 = 위험을 헤지할 만한 이익률)

    ⇒ 타인자본인 부채가 늘어나는 경우 레버리지효과로 인해 오히려 당기순

        이익 증가의 결과를 가져와 기업의 ROE가 높아질 수 있으나 10년간 지

        속적으로 높은 ROE를 유지한다는 것은 시장에서 독점성을 가지고 있다

        는 의미이다.

 

 ㉢PER과 PBR은 충분히 낮은가?

    국제회계기준에 의해 자산가치가 재평가 된다면 PBR의 신뢰도 높아진다.

    그 이전까지는 참고하는 수치로 충분하다. 낮은 PER에서 매수해 높은 PER

    에서 팔 때 얻는 시세차익이 있고 회사가 성장함으로써 얻는 차익이 있다.

    우량회사를 낮은 PER 수준에서 매수해 성장을 바라보면서 과실을 따는 것

    이 투자자가 할 일이다.

 

 ㉣기업의 현재가치는 저평가인가? 고평가인가?

    (과거 EPS 성장률을 기초로 하여 5~10년후의 미래 주가를 계산하여 복리

    수익률을 계산하면 20~25% 이상의 수익률이 예상되면 잘 발굴한 것이다.)

 

 ㉤부채비율은 양호한 편인가?

    독점성을 갖고 지속 성장하는 회사는 부채가 거의 없다. 가격경쟁을 피할

    수 없는 제조업, 화학, 제지, 금속재료업종 등은 대규모 자본투자가 필요하

    므로 거액의 장기부채와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자본을 조달한다.

    주식수 증가로 인한 시가총액이 늘어나는 것은 절대 주주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다. IMF 위기 당시에 살인적인 이자율에도 견뎌낸 기업들은 부채비율

    이 낮고 보유현금이 많았던 회사뿐이다.

 

 ㉥10년간 수익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예측가능한가?

    언제 매수할 것인가? 매수가격은 어느 정도가 적정한가에 대한 답을 제시한

    다. 주당순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기업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꾸

    준히 수익을 내는 회사가 미래 기대수익을 예측하기도 더 쉽다. 주가란 순

    이익의 향수이다.

 

 ㉦물가와 연동하여 가격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가? 물가가 상승할 때 매출

    감소의 위험없이 가격을 조정할 수 있는가?

    인플레이션만큼 가격을 높이지 못했다면 기업은 퇴보하는 것이고 인플레이

    션만큼 가격을 올렸다면 겨우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인플레이션보

    다 플러스알파 성장을 하지 않으면 퇴보하는 것과 같다.

    시간이 갈수록 제품의 가격이 떨어지는 품목은 전자, 전기업종, 섬유업종,

    정부규제산업 등이다. 반대로 시간이 갈수록 가격이 오르는 품목은 음식료,

    제약, 주류 등이다.

 

자료조사

 

 ㉠회사의 홈피 방문 / 점검

 

 ㉡신문에 나온 기사를 몇 년치 정도 인터넷으로 검색해 그간 어떤 사건이 발

    생 하였는지 체크한다.

 

 ㉢다양한 검색엔진을 이용해 해당기업에 대한 많은 자료를 검색하여 보자.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사이트에서 사업보고서를 열람한다.

 

 

시세를 읽는 법

 

 우량기업 리스트를 20~30개 정도 뽑아두었고 그 기업에 대한 모든 사전조사

 를 끝냈다면 좋은 매매시점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강세장이 오면 약세장이 뛰

 따라오고, 하나의 업종에 불황이 찾아오면 곧 그 업종의 호황도 따라온다.

 

 개별기업의 실적이 하락할 때가 있으면 다시 좋아질 때가 있다. 약세장, 업종

 의 불황, 개별기업의 실적 하락기가 매수 최적 국면이다.

 

 가치투자자들은 시장 상황보다는 개별기업에 대해서만 관심을 기울이면 된

 다. 주가는 결국 기업의 내재가치를 따라간다 주가가 폭락한 경우가 가정 좋

 은 매수 타이밍이 된다.

 

 단 폭락의 원인이 된 악재가 기업의 성장성과 독점성을 해치지 않는 악재라면

 말이다. 악재와 주변의 우려 섞인 시선을 딛고 부가가치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업을 선택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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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데이빗라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