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패시브 투자만 합니다. 사고팔고 사고팔고 수수료만 나가고, 정확하게 저가에 매수해서 타이밍 맞춰서 고가에 매도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봐요. 주가가 내려가던 올라가던 저는 지수를 정기적으로 매번 사서 모으기만 합니다. 우상향하는 지수투자는 결국 액티브 투자를 이기며, 과거의 제아무리 날고기는 레전드 투자자도 지수투자를 이기기 어렵습니다. 저도 단타 몇번 해봐서 아는데 직장인이 할만한 수준이 아니에요. 시간낭비 돈낭비. 저는 마음 편하게 계속 모아갑니다. 10년이상만 유지하면 경제적 자유는 무난히 달성할 걸로 봅니다.
저는 단타만 합니다. 22년을 제대로 겪어봤거든요. 뭘 사도 내려가기만 했습니다. 21년 불장과 코로나 이후에 하락분을 다 회복하는 걸 보고, 당연히 계속 모으기만 하면 올라갈 줄 알았죠. 하지만 제대로된 하락 추세에는 절대 아무도 버틸 수 없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장시간 주식을 보유하는게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알게되었죠. -70%를 도대체 누가 버틸 수 있겠습니까? 이제는 크게 하락한 뒤 거래량이 터지고 추세전환을 보여주는 기술적 분석에 많이 의지해서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수익이 나면 무조건 익절부터 하고 봅니다. 줄먹은 진리거든요. 그리고 단타의 좋은 점은 주가가 하락해도 인버스에 베팅해서 수익을 낼 수 있어요. 이게 정말 꿀이죠.
저는 배당주식만 모으고 있습니다. 지수투자나 단타는 지극히 위험한 리스크를 지고 가는 겁니다. 언제 주가가 하락할지 예측이 되나요? 금리가 오를지 내릴지 알면 그냥 연준 의장해야죠. 고배당주들로 포트를 구성하면 매달, 매분기, 매년 단위로 배당금이 착착 계좌로 들어옵니다. 유동성 측면에서도 월단위로 채워지니 월급처럼 사용할 수도 있죠. 그리고 받은 배당을 다시 배당주식을 사서 복리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런 복리효과가 지수투자보다 수익율이 높을 수 있다는 거 아시나요? 과거에 지수가 10년간 횡보한 적도 있고, 3년간 하락한 적도 있어요. 그걸 사람이 어떻게 버텨요? 안전하게 은퇴하려면 배당주를 모아가는게 최고입니다.
저는 퀀트 투자만 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수동매매로 사는건 정말 감에 의존하는 거고,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감정에 엄청나게 휘둘립니다. 손실나면 사람 마음이 어떻게 그걸 무시하나요. 안팔고 못배깁니다. 지수 투자요? 어느 세월에 다 모아갑니까? 10년 홀딩할 수 있는 사람은 1%도 안됩니다. 자동으로 다양한 숫자정보들을 기반으로 사고 팔아주는 시스템 트레이딩을 넘어서는 투자는 없습니다. 요즘은 약간의 비용만 지불하면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투자할 수 있는 시대에요. 유명한 헷지펀드도 전부 AI가 트레이딩합니다. 감으로 투자하는건 망하는 지름길이에요.
저는 공모주와 채권만 투자합니다. 거의 상장하면 400%까지 수익율이 나오는데 제대로된 기업은 그 이상까지도 올라갑니다. 그리고 과거와 달리 요즘은 공모건수 자체가 대량으로 늘어나서 거의 1년중 상당히 많은 수의 공모가 올라옵니다. 거의 첫날 매도하면 주가 등락에 따른 손실도 거의 입지 않습니다. 아주 안전하죠. 단타를 치거나 장투를 하거나 다 손실 리스크를 지고 들어가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채권시장이 주식시장의 2배 규모라는 거 아시나요? 그만큼 채권시장은 오래된 시장이고, 검증되고 안전한 시장입니다. 금리인하 시기에 맞춰서 매도하면 쿠폰금리뿐 아니라 시세차익까지도 볼 수 있죠. 배당주식은 15%세금내고, 배당락으로 주가 하락하고, 뭐가 남나요?
저는 선물투자만 하고 있습니다. 대다수가 잘 모를텐데 투자의 리스크는 장기투자>스윙투자>단타>데이트레이딩 순서로 작아져요.장기투자만큼 하이리스키한게 없습니다. 과거에 유망했던 종목들 다 어떻게 되었나요. 10년간 주가가 빌빌거린 종목들 천지입니다. 현재 잘나가는 매그니피센트7이 10년뒤에도 핫할거라는 보장이 없어요. 선물투자는 다르죠. 지수가 오르던 내리던 상관없습니다. 그날 추세강도만 강하면 그게 곧 수익이에요. 그리고 고레버리지라서 위험하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들의 이야기죠. 진입부터 손절가를 책정하고 들어가니 애시당초 ETF보다 더 손절에 민감합니다. 손절은 작고 수익은 손절에 비해 너무나 커서 추세를 다 수익화하면 ETF의 한달 수익이 곧 선물 하루 수익이에요. 계약수만 1계약으로 작게 하면 이렇게 매일 수익이 가능한 트레이딩이 없습니다. 지수/통화/원자재/금리/귀금속등 거래가 안되는게 없고 긴 차월물만 잡으면 스윙투자도 가능하죠.
사실 투자자들의 수만큼이나 다양한 투자방식이 존재합니다.
저위에서 언급되지 않은 투자방식도 분명히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나의 투자방식이 뭐냐?
라고 물어봤을때 바로 답변하지 못하는 투자자라면 좀더 고민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투자방식이 확고하게 서있지 않은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에 대해 의심을 하게 됩니다.
어제 유튜브에서 본 '주식투자절대지식' 생각나네요!~
결국 의심을 하게 되니, 제대로 된 투자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엔비디아 급등했는데, 그동안 차트에서 잘 안 움직이길래...
관련 ETF 매수후 손절할까?? 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막연하게 오를 것 같아서 매수했는데, 오르지 않으니 의심을 하게 되네요!~
기본적 분석이든 기술적 분석이든 자신의 매매방법에 대한 믿음이 필요합니다!!~)
지수ETF 적립식 투자를 못하는 이유가...
1. 일단 믿음? 이 부족해서가 첫번째 이유
(하락장에서 손실봐도 내가 안팔고 버틸것인가? 에 대한 믿음이 없음)
2. 적립식투자할 현금 흐름이 없음
(월급을 받고 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계속해서 현금 흐름을 창출?? 할만한 능력이 없네요!! ㅠ.ㅠ
10년이상 직장생활 할 분들만 해당되거나, 사업을 하든지 일단 꾸준한 노동소득이나 사업소득이 필요함)
그렇다면 장기투자 대신 단타?? 를 생각해 볼 수 있으나...
일단 지금은 직장 다니고 있으니 어렵네요!!~~
무슨일을 하든지, 일 안하고 놀면서 부자 될 수는 없고....
직장을 다니던지, 전업트레이더를 하던지...
생활비 제외하고 꾸준한 현금흐름을 만들어낼 파이프라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유튜브 듣다보니
현금흐름?을 가진 자산을 사라고 하네요!!~
듣다보니 맞는 얘기인데...
구체적인 아이디어는 안떠오릅니다!!~ ㅠ.ㅠ
(그래도 단순하게 주식을 자본소득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배당? 등 현금창출을 가진 자산으로 접근할 필요는 생각하게 되네요!!~)
건강, 시간여유등 제대로 투자하기에는 여러가지 난관이 많은데...
일단은 현금의 일부분은 주식투자를 손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투자실천을 해야 됩니다!~~
그리고 현금대신 현금과 유사한 안전자산으로 분산투자하는 방법(금융지식)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조금씩이라도 현금 보유비중을 줄여나가서, 올웨더 포트폴리오 처럼 인플레이션 같은 현금가치 하락에 대비하는 자산분배를 공부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영상 처음 보면 그냥 단순하게 윗꼬리가격대가 저항선 뚫었구나!! 라고 돌파라고 잘못된 생각을 했습니다!!! ㅉㅉㅉ
- 사람이 보고싶은 것만 보면서 생각하다보면, 결국 자신이 보고싶은 모습만 보는 차트의 인위적인 해석을 하게 됩니다!!~
어제 창원개미님 영상 보니, 창원개미님 같은 고수분들도 주식과 사랑에 빠져서 잘못된 차트해석을 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열심히 추세추종이랑 차트 공부했는데....
저런 차트는 잘 접근 안합니다!!????
많이 올라서 떨어 질 것 같거든요!!! ㅋㅋㅋ
(최근에 제주반도체 오르길래, 또 멍 때리고 이제 좀 있으면 떨어지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생각한 시점에서 벌써 4배 오름 ㄷㄷㄷㄷ)
차트공부보다는 심리공부 위주로 했었는데...
심리를 극복하려면 투자철학과 투자원칙과 매매계획이 필요하며,
매매일지를 통한 실전경험을 통해서 끊없는 노력으로, 심리변동에 따른 인지오류에 따른 잘못된 행동을 극복해야 됩니다!~
그동안 깨닫지 못했는데, 왜 원칙과 철학이 중요한지, 주식하는 그 오랜세월동안 들었는데도 이제야 조금 알 것 같네요!~
가장중요한 것은 계획, 원칙, 철학 인 것 같네요!~~
- 깨달음이 없다면, 결국 주식투자는 계속 실패하게 됩니다!~~
(일단 매매계획에 없는 투자는 하면 안됨, 매매일지를 통해 경험 쌓고 자신의 원칙에 위배되는 움직임에 손절로 대응등 위기관리능력 있어야 됨,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치투자자라면 장기투자관점에서 싸게 사야 되고 추세추종철학이라면 오르는 종목에서 비싸게 사서 더 비싸게 팔겠다! 라는 것을 항상 머리속에 염두해 두고 있어야 됨!!~
추세추종철학은 '가치=가격'입니다!~
기본적분석도 같이 분석한다고, 갑자기 적정주가 계산하면 매수도 안되고, 매도도 안됩니다!!!!~
역대 신고가인 이유가, 기존사업에서 호황이 아니라 로봇회사인수로 인한 신사업으로 성장해서 미래가치를 선반영한 것??일수도 있는데 재무제표나 기업분석에서는 고평가된 기업일 수 밖에 없습니다!!~
좀 성급한 감??은 있지만, 제무제표로 이해가 안가는 회사라면 미래에는 대중적인 소비제품을 만들 혁신적인 기업이나 회사로 퀀텀점프!!!!! 하는 성장주일 경우도 있으니 재무제표보다는 뉴스나 수급으로 인한 실제로 실적이 발생할 가능성으로 인한 상승도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돌파강도 검증 요령>
1. 돌파하고자 하는 저항을 얼마나 넉넉하게 돌파했는지 분석하기
2. 돌파할때 얼마나 거래량이 터져 줬는지 분석
(이건 제 경험상 대형우량주나 지수에는 해당사항 없습니다!~
지수나 우량주는 거래량이 거의 일정합니다!!!~
다만 코로나 시절에는 예외사항이라서 거래량차이가 차트상 느껴집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돌파때 거래량이 없어도 돌파로 판단해야 되는 부분이 있음)
영상 더 보고 싶은데 유튜브에 없네요!!! ㅠ.ㅠ
돌파매매안된다고 역추세매매?? 하려고 했었는데.....
그냥 내가 차트 판단이나, 경험이 부족해서 인 것 같습니다!!~
소액으로 연습 좀 많이 해봐야 겠네요!!~
(돈 너무 많이 투자해서 연속으로 10번쯤 계속 돌파매매실패하면 돈도 잃고, 멘탈나가서 다시는 투자 못할듯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