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이에 대한 버핏의 답변과 함께 집중투자와 분산투자에 관한 버핏의 생각을 풀어낸다. 차익거래처럼 위험을 분산해야 하는 경우 분산투자가 필요하지만, 자신이 가장 잘 이해하고 위험이 낮으며 이익 잠재력이 큰 1위 종목에는 투자를 늘려야 한다는 버핏의 집중투자 전략을 설명한다.
평소 유튜브 보다가 아무생각없이 이것저것 많이 보는데...
워렌버핏에 관한 책은 내용도 쉽고 참 재밌다!!~
(주식게시판 글 보다가, 버핏책 읽으면 무슨 판타지 소설 보는 것 같다!!~
현실에서는 세력매집이나 프로그램방향성예측을 하고, 차트의 매수자리를 찾는데 집중하고 있어서인가??ㅋㅋㅋ)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
그냥 지수ETF에 적립식투자가 제일 신경 덜 쓰이고, 실천할 만 하다!~
굳이 트레이딩이나 버핏의 책을 읽는대신 현실적인 투자 스킬을 배우는데 더 시간을 쓰는 것이 낫다!!!~
(워렌버핏의 투자법은 워렌버핏만 쓸 수 있다라는 얘기도 많이 들었다!!~
굳이 더 버핏의 책을 읽어봐야 하는 건가??)
버핏의 투자법이나 영상을 보면서, 막상 내 투자법은 차트기준으로 배팅하는 것이라서...
솔직히 도움이 실전투자에서는 도움이 안된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희한하게도 워렌버핏의 책은 계속 읽어보면서, 점점 깨달아가는 부분이 있다!~
버핏의 투자철학은, 가장 일반적인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다!~
(주식투자무작정 따라잡기보다 더 기본적인 투자철학이라고 생각한다!!~)
책내용은 이미 전에 많이 봤던 버핏의 투자철학이나 내용에 관한 책들이 반복같은데...
좀 더 이해를 쉽고, 실제로 실천하는 버핏의 투자철학에 대한 설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버핏의 가치투장->성장주 투자로의 전환 부분에서 대해서 이해가 잘되는 것 같다!!~
최근에 버핏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투자한다면?? 이라는 글을 재밌게 봤다!~
하지만 이해를 못해서 그냥 넘어갔는데...
버핏의 초기 투자방법은 담배꽁초식 가치투자로 큰 수익을 남기는 방법이다!~
장점은 저평가된 아시아 기업의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매매차익거래를 할 수 있다!!~
(잘 기억은 안나는데, 한국주식?을 산다고 해서 이해가 안갔는데, 가치지표?로만 보면 그레이엄방식의 투자를 실천하기는 참 좋다!!~)
그리고 버핏이 아직도 저PBR주식을 통해 가치투자한다고 생각했지만...
자본수익률(ROE)를 통해 성장성 높은 주식을 적당한 가격(싸지는 않지만 괜찮은 가격)에 사는 투자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코카콜라나 가이코는 옛날에 사서 보유, 최근에는 영업이익좋고 현금흐름이 계속 잘나올 가능성이 높은 애플을 보유)
집중투자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버핏은 왜 저런 무리한 투자를 하는 거지??
가치투자는 당연히, 분산투자해야 되는 거 아닌가??
근데 계속 반복해서 듣고, 이해하다보니 자신이 투자분석해서 잘 아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더 안전한 것이 맞는 것 같다!~
(하이브 같은 레이블체제의 엔터주, 특히 상품자산이 뉴진스같이 계약관계로 묶여있으면 단순하게 재무제표도 좋고 성장성만 생각해서 투자하기에는 위험하다!~
워렌버핏이 말하는 바보도 운영할수 있은 단순하고, 확실한 상품에 집중투자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회사대표가 감옥에 가 있는 동안 주가가 더 좋았다는 삼성전자가 생각난다!! ㅋㅋㅋ
레이달리오처럼 파산하고, 올웨더포트폴리오 만드는 경우도 있지만, 워렌버핏처럼 단순하게? 접근하면 오히려 분산투자가 위험하다!~
--> 일반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분산투자가 더 낫다고 보지만, 가끔 기업분석 잘하는 성공투자자도 보인다!)
그리고 집중투자에 대해 이해하면서, 왜 버핏이 지수ETF를 투자하라고 하는 것인지 이해를 할 수 있다!~
가치투자든 성장주 투자든 전문적으로 투자해서 이익을 거둘수 없는 일반인투자자 입장에서는..
그냥 미국경제의 성장을 오랫동안 지켜본, 버핏의 혜안과 통찰에 따른 지수ETF투자가 좋은 선택이라고 본다!~
(일반인이 가치투자, 성장주 투자, 기업분석이나 위험관리를 하기 어렵다!! ㅠ.ㅠ)
버핏이 투자철학은 단순하지만, 실천하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다!!~
내가 기업분석을 한다고 해도, 재무제표나 뉴스로 어떤 상품이 잘 나가는 지? 정도만 확인 가능하다!~
(보통 가치투자자들은 회사상황파악을 위해 주식담당자랑 통화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그렇게 까지 투자해야 하는 건가??ㅠ.ㅠ
버핏은 그냥 실제 어떤 회사인지 파악하고, 사업계획서 정도만 봐도 투자를 잘 할수 있을것 같다!~
버핏도 재무제표만으로는 투자하기 어렵다고 한다!!!
내가 생각하는 버핏이 그냥 저PBR 주식을 매수해서 가치투자한다고 잘못판단했는데..., 회사가 꾸준히 현금흐름 잘 만들어낼수 있다는 확신이 들 때만 투자하는 것 갔다!~
옥시덴탈을 버핏따라서 사려고 했는데.., 내 기준으로는 무슨 회사인지도 모르겠고 차트는 안오를 것 같아서 매수는 하지 않았다!! ㅋㅋㅋ
나중에 내 매수관심에서 한참 벗어나서, 잘 오르더라!! ㅠ.ㅠ
버핏이 잘아는 것만 투자하는 것인데, 나는 내가 아는 범위에서 차트로 매수시점만 잡으려고 했을뿐이라서 투자를 못햇다! ㅉㅉㅉ
생각보다 가치투자자들의 책을 읽어보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도 어렵고 실전에서는 IT주에 몰빵투자하는등 평범한 일반인 투자자가 따라하기는 어려운 것이 맞다!! ㅠ.ㅠ)
버핏의 책은 실전투자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이 없는 것 같아서 항상 아쉽지만..
주식투자접근을 할 때 어떤 방법과 생각으로 시작해야 되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게끔 만들어서 괜찮다고 본다!
(아마도, 버핏관련 책은 계속 보게 될 것 같다!!~)
예전에 나름 피터린치 책 읽고, 좋은 기업을 사업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려고 했었던 기억이 난다!!~
실천하려면, 꾸준히 신문도 읽어보고 좋은 회사 찾으려는 노력을 해야 되는데...
세계경제위기가 와도 잘 모르고, 경제호황기가 와도 잘 모르는데 좋은 기업을 찾는 노력을 하려고 해도 감을 잡기 어렵다! ㅠ.ㅠ
그래서 지수ETF가 변동성만 견딜수 있는 인내심만 있다면, 그나마 일반인이 가장 접근하기 편한 투자방법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ㅋㅋㅋ
책 내용중 인상깊은 내용은, 차트등을 이용한 기술적인 분석을 사용하는 투자방법이 안된다기 보다는...
자신의 투자방법으로 잘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다!! 라는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버핏의 투자를 다 따라 할 수는 없지만, 기본적인 투자접근에서 한번쯤 버핏이 말하는 좋은 회사의 기준을 고민하면서 투자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투자자마다 투자기준이 다른데, 배당을 좋게 보면서 차트로 타이밍을 노려서 분할매수하는 전략도 괜찮아 보인다!~
버핏의 투자관점으로, 좋은 회사를 보유한다는 생각으로 분할매수하고 매도할 시점에 적절하게 매도한다면?? 실패하는 투자를 피해갈 수도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