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거래량 분석
①주가가 시장에서의 가격 흐름을 나타낸 것이라면 거래량은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사고 판 주식수를 말한다.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이 힘을 겨룬 결과인 거래량의 변화를 보고 주가의 흐름을 예측하는 것을 거래량 분석이라고 한다.
②일반적으로 주가가 상승할 때는 거래량이 증가하고 주가가 하락할 때는 거래량이 감소한다. 다시말해 거래량은 주가의 힘이
라 할 수 있는 것이다.
③거래량이 추세와 반대로 움직인다면 이는 주가의 추세가 반전될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이다. 예외적으로 급등주는 거래량이 감
소하며 주가는 상승한다. 인위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 즉 세력의 입성을 의미하는 것이다.
2.거래량과 주가의 관계
①거래량이 증가하면 주가가 상승하고 거래량이 감소하면 주가는 하락한다. 거래량은 주가의 선행지표이다. 주가가 바닥임에
도 거래량이 증가하면 주가가 조만간 상승한다는 것을 예고해 준다(중장기매매)
②거래량이 전고저의 거래량을 뛰어넘으면 주가도 전 고점을 돌파한다. 반대로 전 고점을 넘지 못하면 상승하기 어렵다.
③거래가 급증하는 종목은 급등주가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관심종목 속에 넣어두고 지켜보아야 한다.
④대량거래를 수반하며 거래량이 최고에 달할 경우에는 큰속이 보유물량을 팔고 떠나는 경우가 많고 주가가 붕괴될 가능
성이 있으므로 매도를 검토하여야 한다.
⑤오전 거래보다 오후 거래가 더 많으면 다음날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아침에 대량거래를 기록한 후 시간이 지날수록 거
래가 줄어들면 종가에 하락하고 다음날에도 낮은 가격에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⑥거래량 단위를 보면 큰손 물량인지 일반투자자 물랴인지를 파악할 수 있다. 컴퓨터로 분 단위의 거래량을 체크해 보면 된다.
⑦주가가 오르면서 거래되는 것은 매집 물량이고 주가가 떨어지면서 거래되는 것은 분산 물량이다.
⑧거래량 없는 폭락은 큰 의미가 없으므로 겁낼 필요가 없다(매물 공백 상태라고도 함)
⑨거래량은 투자자들의 관심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므로 거래량이 지나치게 적은 종목은 투자대상에서 제외한다.
3.바닥을 확인하는 노하우가 있으면 '싸게 사서 비싸게 팔라'는 투자격언을 실천에 옮기는 것을 어렵지 않다. 외부 변수로 시장이 크게 휘청거리거나 돌발악재가 터진 상황을 매수타이밍으로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주가가 ㄷ바닥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①주가가 빠질 때 무조건 사는 것은 떨어지는 칼날을 잡는 격이다. 매수타이밍은 하락장세 속에서 평소보다 거래량이 비정
상적으로 많은 시점이 될 수 있다. 부동산으로 따지면 급매물이 대량 소화되는 시점에 집을 사야한다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매
도타이밍 역시 상승추세에서 거래량이 급증하는 시점을 주목해야 한다.
②연일 폭락하는 지수를 바라보면 언제까지 어느 선에서 멈출지 예측할 수가 없고 공포가 휘몰아치는 비이성적 장세에서 거래량
급증은 지수조정의 마무리로 볼 수 없다.
③따라서 시장에는 여러가지 변수들이 얽히고 설켜 있어 단기간 집중투자하는 방식은 위험이 크기 때문에 급락장에서 거래량이
증가를 한다고 지수조정의 마무리로 판단하여 섣불리 매수하는 것은 위험하다. 지수의 흐름을 꾸준히 관찰하여 바닥이라고 추
정한 시점부터 3개월 저축하듯 적립식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 투자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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