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부리고 1달사이에 여러번 고점 돌파매수 했더니, 잠도 잘 못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미국증시 확인하고 뉴스보는데.. 좋은 뉴스가 안들리고, 공포뉴스만 계속 들린다!! ㅎㄷㄷㄷ
만약에 50만원씩 투자했으면... 그냥 손실이네! 하고 한달뒤에 증권앱 열어봤을텐데.. ㅉㅉㅉ)
2. 정해진 종목
- 종목별 저점에 매수하려고 하면, 가격의 상승과 하락에 일희 일비 하며 투자를 하면 지속적인 투자습관을 만들기 어렵움. ㄷㄷㄷ
- 정해진 종목에, 정해진 비율을 원칙으로 정해서 꾸준히 매수해야 됨
->> 개인적으로 오르는 종목만 매수하고, 떨어진 종목은 매수를 중지 했더니..., 고점에서 매수가 되버려서 손실이 점점 커짐 ㄷㄷㄷㄷ.
만약에 많이 떨어진 주식도 똑같은 비중으로 매수했으면 반등시 저가매수를 한 덕분에 수익률이 플러스로 되었을텐데, 투자기회를 놓치게 됨. 그렇다고 이제와서 사려고 하니 다시 고점매수라서 안타깝다!! ㄷㄷㄷ
물론 나스닥ETF 같이 변동성이 큰 주식이 저점 매수만 잘하면, 더 큰 수익기회를 노릴수 있겠지만.., 이건 여유자금으로 나중에 투자타이밍에 대한 이해가 있을때 해볼만한 전략이라서, 그냥 자신의 포트폴리오 비중에 맞게 정해진종목에 정해진 비율을 투자하는 것이 다 낫다고 생각함!!~
그리고 심리적으로 불안하다면?? 배당주식의 비율을 높이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존보글의 인터뷰 영상을 보면 공포에 휘둘려서 투자를 못할 경우에는, 적어도 비중은 유지하라고 한다!!
소심한 투자자의 경우는 대략 25%정도는 주식비중을 보유하고, 배당주 위주로 장기투자해야 될듯 하다!! -
3. 시간의 꾸준함
- 처음매수후 변동성때문에 투자에 대한 두려움이 생김
- 정해진종목과 정해진 금액, 그리고 꾸준함을 통해 복리등 시간에 투자한 경과 성공적인 수익률을 얻게 됨
장기투자를 시작했지만, 원인 모를 하락??에 대해서는 그냥 손절하고 다른 종목을 추가해서 재투자했다!!~
- 올해 투자하면서 다른 점은 손실을 못견딘다는 것이 생각보다 가장 큰 실수이다!!! ㄷㄷㄷㄷ
(지수ETF투자에 성공한 사람이 적은 이유는, 손실을 견디는 인내심을 가진 투자자는 장기적립식 투자 유튜버나 게시판에 가끔 보이는 장기투자자들이다!! ㅎㄷㄷㄷ)
- 사실 수익률은 작년이나 올해나 큰 차이가 없지만...
문제는 작년에는 손실이 1~2%나도 좀 기다리면서 손절을 잘했는데...,
올해는 그 수익률이 저축계좌수익률과 비교하면서 심리(공포심)에 휘둘려서 올바른 결정 내리기가 어렵다!! ㅎㄷㄷㄷ
- 투자수익률을 기준으로 하던 투자가, 투자수익금을 기준으로 투자하게 되었다!! ㄷㄷㄷ
예전에 예금기준으로 3% 채권으로는 4~5% 수익률을 목표로 투자하는 금액을, 주식투자로 전환해서 보유하다보니, 손실금액이 커서 어지럽다!!! ㅎㄷㄷㄷㄷ
-->> 작년에는 포트폴리오 수익률 게임을 한 것인데, 올해는 수익률이 눈에 안들어오고 계속 손실금액 녹아내리는 것에 정신팔려서 눈이 돌아간다!!! ㅎㄷㄷㄷ.
결국 내가 얼마를 투자했고, 손실금액을 언제 메꾸나?? 라는 생각밖에 안난다!! ㅠ.ㅠ
- 결국 투자심리에서 지는 것이 문제다!!~
- 남들 다 벌때 뭘 했나?? 싶어서, 욕심부리고 전재산을 주식포트폴리오로 만들려고 하다보니 불안감에 아무것도 못하고 수익은 커녕, "어떻게 하면 손실을 보지않고 원금을 지키는 투자를 할 것인가??" 라는...
투자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흨흨!!~
- 투자의 속도를 늦춰야 겠다!!~
채권투자 하나도 안했는데.., 욕심부리지 말고 ISA계좌는 목돈 굴리기가 아니라, 목돈 만들기용 채권이나 채권ETF 투자로 굴려야 겠다!!!
연금투자도 솔직히 내가 저 돈을 다 쏟아부을 정도의 금액을 모으기는 어렵다고 생각하고 천천히 입금해야 겠다!!
(연말, 연초에 한번에 입금하고, 한방에 몰빵매수했더니 하락시에 매수자금이 없더라!! ㅠ.ㅠ)
- 그냥 아무생각없이 투자계획을 세웠는데.. 현재 기준으로 대략 3년동안 돈 모으면서 굴리고 ISA계좌를 다시 연금계좌로 전환하고..., 연금저축 꾸준히 납입하면, 4년째 되는해에 조기은퇴?? 하면 대략 적당한 금액을 모아서 안전자산위주로 포트폴리오 재조정하면, 파이어?? 까지는 어렵고 ㅠ.ㅠ, 그래도 대충 조금씩 돈을 빼서 생활비에 보탬이 될 것 같다!!~
- 요약하면 연금투자에 적당한 금액만 꾸준히 모으고 투자해서, 목표금액을 채우려는 노력을 해야 겠다!~
(문제는 생활비를 원금에서 빼야 된다!!!! ㅋㅋㅋ
아직 연금받을 나이가 안되서, 4년째 되면 더이상 연금계좌에 추가납입은 안할 생각이다!!~
그냥 목돈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조금씩 적립식 투자하고, 그다음은 계속 굴러가게 할 생각이다!!~)
- 건강을 유지해서 직장에서 원화채굴하고, 알바도 계속 하면서 동전을 저금통에 넣듯이 계속 연금투자를 하면 좋겠지만.., 앞일은 잘 예측이 안되서 일단 목표금액 채우고 잘 굴러가기만을 기도해야 겠다!!!~
(기도매매? 인데.., 조금씩 심리적인 타격없이 적립식으로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목적임을 잊지말고 상기시키자!~)
- 한번에 포트폴리오 만들어서 느긋하게 있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부지런히 시장등에 대해 공부가 필요한 부분이라서 연금투자원칙과는 맞지 않다는 느낌이다!!
좀 더 공부해 봐야 겠다!!~
- 투자에 대한 생각이 조금 바뀌었는데... 연복리 10%를 기대치로 잡는 투자를 하지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 단기적으로는 상승이나 하락에 대한 예측이 어렵지만..
장기적으로 생각하면, 최악의 경우는 손실을 볼 수도 있고, 그나마 내 기대치는 은행이자정도의 수익은 나오지 않을까??
라면서 기대치를 낮추는 투자에 대한 생각이 필요하다!!~
- 유튜브에서 당연하게 연복리 10%를 기대하게 만드는데.., 물론 통계상 이런 기대치를 가지고 투자하는 것이 맞다!~
다만, 하락이나 큰 성장이 없는 경우도 대비해야 되는 것 같다!!~
특히 나같은 경우, 빨리 돈 벌려는 욕심때문에 적립식 투자 원칙을 어기고, 빨리 귀찮은 일 끝내려고 하는 실수를 하는 것 같아서, 그냥 은행에 저금해서 노후에 대비해서 노동력이 사라지는 시기에 최소생활비라도 써야 겠다!!~
정 안되면, 연금인출해서 폐지주을 리어카라도 하나 장만할 돈을 산다는 생각으로 투자를,,,,, ㅋㅋㅋ
- 장기투자를 할 경우에는 적어도 원금은 회수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느긋하게 투자하려는 투자심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확신을 갖고 크게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인내심을 갖지 못하고 팔고나서 오르는 경우가 많다!! ㅠ.ㅠ
너무 많이 한꺼번에 투자한 것은 자금관리등 기술적 분석 차원에서 3M을 통해서 대응을 해야 될 부분이지만...
처음 투자할때 충분히 심사숙고 하지를 못한 내 자신을 탓해야 되는 문제이다!!~
처음 매수할때의 근거가, 기술적분석으로 돌파나 눌림목이라는 이유로 매수했는데., 손절같은 대응책도 없고...ㅉㅉㅉ
확신을 갖고 투자와 자산배분으로 투자를 했다고 해도, 잠깐 시세의 변동성때문에 포지션을 잃어버린다!!! ㄷㄷㄷㄷ
최근에 자산배분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던 2개의 자산이 있었는데....
금같은 경우, 돌파매수로 매수하다가 손실이 너무 크길래 겁나서 손절했다!!! ㄷㄷㄷ
--> 그 이후 적립식으로 눌림목으로 소액 적립식 투자로 방법을 바꿨다!!! ㅎㅎ
달러금리ETF의 경우에는 유튜브등 보면서, 확신을 갖고 자산포트폴리오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었는데..
주봉상 음봉??이 보이길래.., 너무 많이 오른 자산을 추격매수하는 것 같아서 전계좌에서 전부 손절했다!! ㄷㄷㄷ
-->> 근데 그냥 버텼으면 더 좋았을걸!! 이라는 후회가 든다!! ㅠ.ㅠ
아마도 계속 신경써서 수익률 신경쓰다보니,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어서 인내심이 바닥이 난 것 같다!! ㅉㅉㅉ
돈을 많이 투자했더니 배짱?이 부족하고..
시세가 하락하는 것을 보니, 내 포지션에 대한 사고력이 정지 된다!! ㅎㄷㄷㄷ
충분히 생각하고 투자하지 못한 것도 아쉽고, 상승에 대한 근거와 이유에 합리적인 사고방식으로 접근하지 못한 것도 아쉽다!!!~
투자를 하기전에 충분한 사고력으로 인내심 가지고 포지션에 대한 믿음이나 신뢰가 있어야 할텐데.. 아쉽다!!~
투자를 할때 필요한 부분을 소신파투자자의 경우 3G를 갖춰야 한다면..
기술적인 트레이딩을 할때는 부하뇌동이 아닌 추세추종트레이더로 3M으로 대응능력을 갖춰야 할 것 같습니다!
코스톨라니는 성공 투자를 위해서는 네 가지 요소인 4G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코스톨라니의 조언을 소개합니다.
'크게 보아 나는 주식투자자를 부화뇌동파와 소신파, 이 두 가지로 분류한다. 소신파는 말 그대로 투자자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그들은 승자에 속하며 그들이 수익을 보는 것은 결국 부화뇌동파 덕분인 경우가 많다. 증권을 가지고 노름을 하는 이들은 부화뇌동파에 속한다.'
'그러면 부화뇌동파와 소신파는 어떻게 다른가? 소신파는 옛날 프로이센의 몰트케 원수가 전쟁의 승리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한 네 가지 요소, 즉 4G를 가지고 있다. 4G란 돈(Geld), 생각(Gedanken), 인내(Geduld), 그리고 행운(Glück)이다.'
코스톨라니는 부채 없이 자기 자본으로 생각한 뒤에 주식 거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식 거래 후에는 인내해야 하고, 이후 행운이 따라주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4가지 요소중 하나라도 빠지면 투자자는 곧 부화뇌동 투자자가 된다고 했는데요. 행운은 통제할 수 없는 변수지만, 돈과 생각과 인내가 없다면 그러한 행운도 아무 의미가 없다고 코스톨라니는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