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세선은 정점과 바닥을 형성하는 점을 연결한 것으로 장기적인 변동을 그린 선, 추세는 주가가 어느 기간동안 일정한 방향으로 움직이려 하는 속성이 있기에 증권가격은 추세선이 꺾일 때, 새로운 추세의 시작을 뜻합니다. 즉 추세의 방향이 곧 주가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인 것입니다.
추세선의 종류
추세선은 그 흐름만으로도 주가의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데 이러한 추세선은 크게 2가지 종류로 구분되어집니다. 주가의 저점과 저점을 잇는 지지선과 고점과 고점을 잇는 저항선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추세선의 의미
①주가 목표치의 설정
②지지선 또는 저항선 돌파 시도 실패 시 추세의 전환
③장기간 걸쳐 형성되어 높은 신뢰도 유지
④최근 형성된 추세선이 더 높은 신뢰도 보유
⑤정액 가격대 돌파시, 심리적 저항이라는 장애물 형성
⑥지지선 또는 저항선은 횡보시장 시, 영향력 증폭
추세선을 그릴 떄는 꼭지점이 많이 연결되수록 더 정확한 추세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지선과 저항선 사이에서 등락을 하게 되는 장세를 박스권 장세라고 합니다.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했을 때는 지지선을 하향 돌파하게 될 가능성이 크고 하락하게 되어 추세가 바뀌게 되면 이전의 추세선은 의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반대로 주가의 상승 추세에 의해 저항선을 뚫게 될 경우에도 추세선은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주가가 등락을 거듭해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장세 박스권 장세에 있다면 지지선과 저항선을 파악해 지지선 부근에서는 매수를 저항선 부근에서는 매도를 하여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삼각형 패턴은 기술적 분석으로 시장을 접근할 떄 자주 사용되는 패턴 중 하나로 주가가 방향을 결정하기전 자주 나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고점을 연결한 추세선과 저점을 연결한 추세전 두가지가 사용되며 이러한 추세선을 돌파하거나 이탈할 때 방향이 결정된다고 보는 이론이다. 삼각형 패턴의 종류로 대칭삼각형, 상승삼각형, 하락삼각형, 확대삼각형이 있다.
① 대칭삼각형
대칭삼각형은 지지선과 저항선이 수렴하면서 같은 빗변을 형성할 떄 만들어진다. 서로 만나는 상승추세선과 하락추세선을 가지고 있으며 돌파시 방향이 결정되고 매수시기가 되는 것이다.
위 차트에서 A-B 의 상승 추세선이 형성되어 있으며, C-B의 하락추세선이 형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두선이 만나는 B지점을 정점이라하며 주가가 대칭삼각형패턴을 완성한 이후 추세선 상단을 돌파하는 D시점이 매입시점이 되는 것이다.
이때 상승폭은 A, B, C 삼각형의 밑변만큼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매수 이후 목표치는 보통 위 그림처럼 삼각형의 밑변의 크기만큼의 1차 목표치를 설정한다.
②상승감각형
상승삼각형은 저항선이 수평이고, 지지선은 우상향 기울기의 상승 추세선으로 만들어져 직각 삼각형 형태를 보인다. 이런 패턴은 대량 거래를 동반한 가격의 상향 돌파가 발생하면서 완성되는 것이다.
목표가격은 돌파 시점에서 측정하는데 삼각형 밑변의 길이 만큼 올라간 가격이다. 삼각형의 꼭지점에 다다를수록 거래량이 꾸준하게 감소하다가 상향 돌파와 함께 증가한다.
③하락삼각형
하락삼각형은 상승삼각형의 정반대의 모습으로 지지선이 수평이고 저항선은 우하향 기울기의 추세선으로 만들어져 삼각형 형태를 보이는 지속형 패턴의 일종이다. 이러한 패턴은 하락국면의 중간에 나타나며 향후 하락을 예고하는 패턴이다.
④확대삼각형
확대삼각형은 상당히 보기 드문 패턴중에 하나이다. 이 패턴의 형태는 대칭삼각형을 앞뒤로 뒤집어 놓은 모습이기 때문에 삼각형의 꼭지점이 아닌 밑변에서 거래량이 꾸준하게 증가하면서 기존 추세가 지속되는 패턴이다. 확대삼각형이 형성된 이후 추세선을 이탈하는 방향으로 주가의 방향이 결정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쐐기형 패턴
삼각형 패턴 다음으로 자주 사용되는 것이 쐐기형 패턴입니다. 주가의 움직임은 항상 확산과 수렴의 과정을 거치기 떄문에 이런 식의 수렴하는 패턴이 많이 발생하게 되고 확률적으로 이런 패턴이 발생했을 때 주가의 움직임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지 예측일 뿐이지 패턴 하나만 가지고 투자를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쐐기형 패턴도 삼각형 패턴처럼 두개의 추세선을 가지고 만들어지며 두개의 추세선안세어 등락을 반복하면서 그 폭이 좁아지게 된다. 이러한 모양이 쐐를 닮아 쐐기형 패턴이라고 불린다.
쐐기형 패턴은 상승형과 하락형의 두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추세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만들어진다. 즉 상승추세에서 하락쐐기형이, 하락추세에서 상승 쐐기형이 만들어진다.
하락쐐기형은 상승하던 주가가 저항라인을 돌파히자 못하고 지지라인 사이에서 수렴할 떄 만들어지는 패턴으로 패턴이 만들어지는 동안 거래량이 줄어들며 쐐기형을 이탈할 떄 거래량이 증가하는 특성이 있다.
상승쐐기형은 하락하던 주가가 지지라인의 지지를 받지만 반등하지 못하고 수렴하는 형태의 모습으로 역시 지지라인을 이탈할 떄 거래량이 터지며 하락을 지속하게 되는 패턴입니다.
직사각형 패턴
직사각형 패턴은 흔히 박스권이라 부르는 장세에서 나옵니다. 주가가 위 아래 박스권에 갖혀서 움직이는 횡보장세에 나타나며 횡보하는 기간이 길수록 돌파 이후 추세가 크게 움직이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횡보한 기간만큼 상승 또는 사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직사각형 패턴은 상승직사각형과 하락직사각형 두개의 패턴으로 구분이되며 그림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주가가 횡보하면 수렴하는 형태의 쐐기형이나 삼각형 패턴이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증시에 특별한 모멘텀이 없으면서 투자자들이 관망이 늘어나면 이러한 박스권 형태의 사각형 패턴이 나오게 된다.
이 때는 추세매매를 따라 돌파시 매수한다면 손실도 입는 시기로 박스권이라 생각된다면 추세가 정해지기 전까지 섣부른 매매보다 관망하며 추세가 생길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입니다.
코스피 주봉의 흐름입니다. 2009년 반등하던 증시는 2010년 오랜기간 박스권에 갖혀있습니다. 이럴 때는 추세매매보다 단기매매나 비추세 매매로 시장을 대응하거나 매매를 쉬는 것이 낫습니다. 그 이후 사각형을 돌파하며 추세가 형성되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각형의 패턴이 없이 강하게 상승하는 종목도 있지만 일반적인 주식의 경우 박스권의 흐름을 거치면서 상승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상승하던 주가가 무한정 오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중간중간 조정의 시간을 거치게 되는데 이때 박스권의 흐름 생성이 되는 것입니다.
장기투자자라면 이러한 사각형 박스권의 패턴이 나올 때 지지라인을 이탈하지 않는다면 홀딩하는 전략이 좋으며 단기투자자라면 사각형의 하단에서 매수하여 상단헤서 매도하는 박스권매매도 가능합니다.
추세선 돌파 패턴
추세란 주가가 일정한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뜻으로 주가가 움직이는 흐름을 선으로 그어 나타낸 것이 추세선입니다. 주가는 이러한 추세선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으며 추세선을 돌파하거나 이탈할 때 새로운 추세가 형성되며 그 시점을 포착하여 매매를 하는 것이 추세선 돌파 패턴 입니다.
추세는 상승추세, 하락추세, 횡보추세로 분류되는데 추세선 돌파 패턴은 하락추세 이후 나타나는 흐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락하는 주가는 일정한 패턴을 그리며 계산식으로 하락하게 되며 그 때 하락 추세선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이 추세선을 돌파하지 않는 한 하락추세는 계속 진행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락추세의 상단에서 성급한 매수보다는 매도 관점으로 대응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하락하던 주가가 낙폭이 과하던가 호재성 뉴스가 나오는 등의 이유로 지금까지 지켜오선 하락추세선을 돌파하게 되는 그림입니다. 이때 보통 거래량을 동반한 양봉이나 갭상승이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며 추세가 반전될 가능성이 높은 구간입니다.
그러나 돌파하였다고 무조건 매수하기보다는 돌파 이후 상승 추세로 바뀔 때 매수하는 것이 낫습니다. 하락하던 주가가 돌파하였다고 급하게 올라가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락추세를 보이는 종목의 매수는 돌파 이후 추세가 바뀌는 것을 확인하고 매수에 가담하시기 바라며 재차 하락추세로 진입할 가능성도 있으니 손절선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락깃발형 패턴
깃발형 패턴은 방향성을 나타내주는 지속형 패턴에 속합니다. 급격한 상승이나 하락을 보인 후 조정의 성격으로 나타나게 되며 이 때 나타나는 깃발의 모습은 추세와 반대로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깃발형에서 본래의 추세는 깃대라고 부르며 이후 지지선과 저항선의 조정추세가 형성되고 이 추세는 보통 사각형 모양의 깃발 모양의 형태로 완성됩니다. 이후 이 깃발추세의 지지라인을 이탈하면 깃대만큼의 목표까지 추세가 지속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깃발형 패턴은 상승깃발형과 하락깃발형 두 가지 종류가 있으며 그 중 하락깃발형은 위 그림처럼 하락하던 추세가 깃발의 모습을 만든 후 재차 하락하는 패턴을 이야기 합니다. 비슷한 패턴으로는 하락패넌트형이 있습니다.
패넌트(PENNANT)란 좁고 기다란 삼각기를 말합니다. 하락패넌트형 패턴은 하락깃발형 패턴과 유사하지만 깃발 부분이 삼각형으로 뾰족하게 수렴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하락깃발형이나 하락패넌트형의 종목이 있다면 추세가 확실히 정해지기 전까지 섣부른 매수를 자제해야 할 것입니다. 기술적 반등의 의미만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승깃발형 패턴
'상승깃발형'은 이전에 소개한 하락깃발형과는 정반대의 패턴을 보이는 형태이므로 상승깃발형은 어떠한 패턴과 특징을 보이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상승깃발형의 모습은 하락깃발형의 패턴과 반대되는 흐름입니다. 상승추세의 종목이 눌림목을 주면서 하락조정을 거칠 때 흔히 나오는 흐름으로 삼각수렴이나 사각형패턴과 유사한 흐름을 보입니다.
상승깃발형의 특증으로 일반적으로 횡보조정보다는 하락조정을 보이고 있으며 상단추세를 돌파하였을 경우가 매수포인트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상승깃발형패턴과 하락깃발형패턴 중 어떤 흐름도 추세선을 돌파하기 전까지 확신을 가져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조금 늦게 매수, 매도하더라도 패턴이 완성된 이후 확인 후 매매에 임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시)
과거 기아차의 흐름으로 상승 후 깃발패턴을 완성하고 상단추세를 돌파한 이후 목표치 이상 상승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때 주의하여야 할 점은 돌파 후 바로 급등하기 보다는 저항라인까지 다시 한번 하락한 후 올라가는 특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돌파시 매수한 사람들은 순간적으로 매수가 아래로 주가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자자라인의 이탈이 없다면 추세가 꺠지기 전까지 포지션을 가져가야 하는 것입니다.
반전형 패턴 분석
패턴분석은 크게 반전형 패턴과 지속형 패턴으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 각각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반전형 패턴 : 패턴이 만들어지게 되면 올라가게 되던 것이 떨어지게 되고 떨어지고 있던 것이 올라가게 되는 패턴 입니다.
②지속형 패턴 : 먼저 있었던 것들이 계속 이어지는 형식의 패턴입니다.
모든 패턴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가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거래가 증가하게 되고 주가가 하락하게 될 때에는 거래량도 하락하게 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것입니다. 따라서 같은 패턴의 경우에도 거래량의 증감 여부에 따라 신뢰도가 달라진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Ⅰ. 반전형 패턴
①헤드앤 숄더 패턴
일반적인 3봉형으로 기존의 상승 추세에 있던 것이 하락 추세로 이어지게 되는 패턴입니다.
헤드 앤 숄더 패턴에서는 왼쪽 어때에서는 거래량이 늘어나고 머리와 오른쪽 어깨에서는 거래량이 줄어드는 것이 신뢰도가 있는 패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②역 헤드 앤 숄더
헤드 앤 숄더 패턴이 반전되어 있는 패턴입니다. 3중 바닥형이라고도 하며 기존의 하락 추세에 있던 것이 상승 추세로 이어지게 되는 패턴입니다.
③이중천장형
하락추세로 이어지게 되는 패턴을 이야기 하며 상대적으로 첫번째 봉우리의 거래량이 두번째 봉우리에서의 거래량 보다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④이중바닥형
상승추세로 이어지는 패턴을 이야기 하며 떨어질때는 경사가 크게 떨어지지만 올라갈 때는 완만하게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즉 떨어질때는 거래가 없지만 상승할때는 거래량이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⑤원형바닥형
원형으로 점차 반전을 하게 되는 패턴으로 점차 상승추세로 이어지게 되는 형식입니다. 이 패턴은 신뢰도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⑥원형천장형
원형바닥형의 반전된 형태로써 하락 추세로 이어지게 되는 형식입니다.
⑦V자 반등
주가가 급락한 후에 급등하는 패턴 형식이며 보통은 똑바로 올라가고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떨어질 떄는 칼같이 떨어지고 상승할 때는 완망하게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지속형 패턴분석
①상승쐐기형
주가의 하락추세가 이어지는 패턴이며 고점에 대한 기울기가 완만해지고 저점의 기울기는 높아지는 것으로 즉 고점과 저점의 차이가 줄어드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②하락쐐기형
상승쐐기형과 반대의 패턴으로 상승추세가 이어지는 패턴의 형식입니다. 상승쐐기형이 고점에 대한 기울기가 완만해지는 것에 반해 하락쐐기형은 저점의 기울기가 완만해 지는 것입니다.
③상승패넌트형
상승깃발형이라고도 하며 상승 추세가 이어지게 됨을 알려주는 패턴의 형식입니다. 패넌트형(깃발형)이 나오기 위해서는 전제조건이 필요한데 그것은 바로 주가의 단기 급등입니다.
급등 이후에 주가는 조정을 받게 되는데 이 때 큰폭으로 주가가 빠지지 않고 완만하게 주가가 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패넌트 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④하락패넌트형
하락깃발형이라고도 하며 하락 추세가 이어지게 됨을 알려주는 패턴형식입니다. 상승페넌트형과는 반대로 주가가 급락한 이후라는 전제조건이 필요한데, 급락 이후 다시 큰폭으로 상승 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 서서히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다가 다시 떨어지고 마는 모양새를 띠게 되는 것입니다.
⑤삼각형 모형
대칭삼각형이라고도 하며 이 패턴 이후 상승을 할지 하락을 할지는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상승을 많이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주가가 상승을 한 뒤 고점과 저점이 수렴을 한 후 다시 발산하게 되는 패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익에 대한 생각보다 원금보저넹 대한 생각이 극도로 강한 사람으로 수익율이 높다해도 원금손실의 우려가 있으면 투자의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이에 속합니다. 재테크의 기준에서 큰 수익을 올리기 힘든 유형이지만, 이미 재산이 많으신 분에게는 권장되는 투자 형태가 될 수 있습니다.
②안정 추구형
절대 안정 추구형에 비해서 조금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하지만 고수익이라 하더라도 원금 손실은 역시 부담스러워 하는 유형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금융상품을 추구하는 것은 절대 안정 추구형과 비슷합니다.
③안정, 수익추구형
가장 많이 존재하는 유형으로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이에 속합니다. 안정적인 투자를 추구하지만 고수익의 좋은 정보가 있을때는 일정부분의 원금 손실을 감안하는 유형입니다.
주식형 상품에도 투자를 하지만 대형주에 투자하는 경향이 강한 유형이며, 위험이 작고 적지 않은 수익이 되는 채권을 중심으로 자산을 구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④수익 추구형
유동성 자금을 확보한 후 위험이 높은 상품에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원금손실보다 수익율에 더 민갑하며, 주식형 펀드에 대한 비중이 높고 주식 직접 투자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익추구형은 생각대로 될 경우에는 더른 유형보다 이익이 많이 나지만 반대로 그만큼 위험한 투자를 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나이가 드신 분들은 지양해야 하는 투자 성향입니다.
⑤고수익 추구형
수익율에만 초점을 맞춘 투자 성향입니다. 주식, 해외펀드, 선물, ELW 등 파생상품도 투자하기도 하며 높은 위험은 높은 수익을 낳는다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는 유형입니다. 나이가 어린 경우에는 한번쯤 진행해도 나쁘지 않은 투자 유형이긴 하지만, 그만큼 실패할 확률도 높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투자성향입니다.
투자위험과 기대수익과의 관계
고수익은 곧 '위험요소가 높다'와 같은 말입니다. 투자위험은 낮고 기대 수익이 높은 상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래 그림은 투자위험과 기대수익의 관계를 그래프로 표현한 것입니다.
위의 표와 같이 기대수익이 높을 수록 투자위험 역시 비례하여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A구간과 같은 투자의 경우에는 투자위험은 높지만 수익이 높지 않은 경우 권장하지 않는 재테크 투자방식이 될 것이며 B구간에 있는 투자의 경우는 투자위험은 낮지만 수익이 높은 경우 권장하는 재테크 투자 방식이 되겠습니다.
사실 가장 기대수익이 높은 것은 주식과 파생상품(옵션, ELW)입니다. 하지만 주식의 경우 장기 투자를 하게 될 경우에는 기대수익은 높지만, 투자위험은 현저히 줄일수 있기 때문에 동일한 투자 방식이라 하더라도 운용 기간에 따라 위험율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양봉은 주가가 시초가 대비 상승 마감하였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시초가란 주가가 당일 시작하는 가격을 의미하며 시초가를 전일 종가인 기준가와 혼동하는 분들이 많은데 시초가란 오전 동시호가에 접수된 가격으로 9시에 시작되는 가격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동시호가란 장이 시작하기 전 8시부터 9시까지의 오전 동시호가와 2시50분부터 3시 사이에 오후 동시호가가 있는데 이 시간에 매수, 매도 주문을 접수 받아 9시와 3시에 일괄 처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동시호가에 매수가 몰리면 10%이상 상승 출발 할 수 있으며 15%의 상한가로 출발하는 종목도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초가가 높게 형성될 경우 종가가 어제보다 높게 마감하더라도 양봉이 아닌 음봉이 만들어질 수 있으니 양봉과 음봉의 판단은 항상 시초가와 종가를 기준으로 한다는 점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위의 그림은 시초가보다 종가가 높아야 하며 장중 1, 2, 3 어떤 흐름인지 알 수 없지만 종가가 시초가보다 위로 마감하여 양봉이 형성된 모습입니다. 또한 시초가보다 장중 하락하여 아래 꼬리를 만들었으며 종가보다 상승한 후 하락하여 위 꼬리도 형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꼬리를 다는 것은 장중 최고와 최저점을 표시해주는 것이며 종가가 최고점일 경우 위 꼬리가 없으며 최저점일 경우는 아래꼬리가 없이 만들어집니다.
음봉의 경우 양봉과 반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초가보다 종가가 낮을 경우 음봉이 말생하며 하한가 종목은 대부분 음봉으로 형성이 되고 하한가라는 뜻은 종가가 최저가이므로 아래꼬리가 없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1.도지형 캔들이란?
도지형 캔들은 십자가 모양이라고도 하며 시초가와 종가가 일치할 때 발생하는 캔들의 유형입니다. 이러한 도지형 캔들은 추세
전환의 신호로 판단되어 다음날 나타나는 봉을 확인하여 바닥권이라면 상승추세로 상승권에서는 하락추세의 신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①긴 십자형 도지
긴 십자형 도지는 위, 아래의 길이가 긴 도지를 뜻하며 장 중 큰폭의 등락이 있었음을 알 수 있는 모습의 형태입니다. 일반적으
로 도지보다 추세전환의 신호가 높다고 판단되며 매수와 매도세력 모두 확신을 갖지 못한 상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②잠자리형 도지
잠자리형 도지는 시초가와 종가가 당일 고가와 일치하는 경우에 발생하며 바닥권에서 출현한다면 상승전환의 신호로 판단
할 수 있으며 상승권에서 출현하더라도 추가상승의 가능성이 높은 캔들의 유형입니다.
증시 속설 중에 잠자리형 도지는 무조건 매수한다는 말이 있듯이 이러한 캔들이 나오는 경우 상승의 흐름으로 이어질 가능
성이 높습니다.
③비석형 도지
비석형 도지는 매수세력을 매도세력이 강하게 압도해버린 상황을 나타내고 있으며 잠자리 형과 정반대의 흐름을 보이고 비
석형, 피뢰침형 등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캔들은 강력한 매도신호로 해석할 수 있으며 상승권에서는 매도, 바닥권에서는 거래량에 따라서 매수로도 해석될 수
있으나 일단 시초가와 종가가 최저가라는 것은 굳이 매수로 접근할 이유가 없는 캔들이니 매매시 유의하기 바랍니다
■ 주식시장에서의 갭(GAP)의 의미
갭이란 사전적 의미로 어떤 틈이나 간격, 격차를 뜻하는 것으로 주식시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용어 중 하나입니다. 주식시장에서 갭의 의미는 시세가 갑자기 폭등 혹은 폭락할 때 나타나는 차트상의 빈 공간을 의미합니다.
돌발적인 악재나 뜻하지 않은 호재로 전날의 종가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거나 상승할 때 발생하며 투자자에게 유용한 정보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세는 전날의 가격과 비슷한 가격으로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나 이런 갭이 발생할 경우 매수와 매도의 균형이 깨진 것을 의미하며 전날 종가보다 높게 시작하면 "갭 상승하였다" 라고 말하며 전날 종가보다 낮게 시작하면 "갭 하락하였다"라고 합니다.
흔히 상승 갭, 하락 갭이라고 부르며 상승 갭이란 시가가 전날 일봉의 고가보다 높게 시작한 다음날 종가까지 그 갭을 메우지 못한 것을 말하고, 하락 갭이란 시가가 전날 일봉의 저가보다 낮게 시작한 다음 그날 종가까지 그 갭을 메우지 못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와 같은 상승 갭과 하락 갭은 전날 일봉과의 사이에 갭을 만들어 일봉 차트에서 두 개의 일봉 사이의 간격이 뜨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침 시가에 갭 상승하더라도 장중에 전날 일봉의 고가까지 밀리면 전날 일봉과의 갭을 메운 것이므로 상승 갭이 아니고, 시가에 갭 하락하더라도 장중에 전날 저가까지 반등하면 전날 일봉과의 갭을 메운 것이므로 하락 갭이 아닙니다.
위의 그림은 과거 코스피차트이며 갭으로 하락하는 급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8월 10일 갭 상승 후 다시 하락하며 갭이 생성되지 않음을 알 수 있으며 그 다음 날은 반대로 갭 하락 이후 큰 폭의 되돌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월 12일도 차트상 갭 상승하였음을 알 수 있으나 음봉마감하며 갭이라 부를 수 없는 캔들이 생성되었고 시간이 지난 후 8월 19일 다시 한번 갭 하락 하였으나 추후에 이 갭은 메워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갭이란 시세보다 과도하게 움직여서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 "갭은 메우라고 있는 것이다"라는 증시의 격언처럼 되돌림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갭이 발생한 이후 되돌림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갭의 종류에는 보통갭, 돌파갭, 급진갭, 소멸갭, 아일랜드갭 등이 있습니다.
①보통갭
일반적으로 횡보상태에서 발생하는 형태로 상승 갭이 나타나도 신고가가 아니며 하락 갭이 나타나도 신저가가 아닌 경우이
다. 가장 자주 발생하는 갭의 형태로 곧 다시 매워지는 특징 있다. 그리고 거래량도 보통갭이 나타날 때 일시적으로 증가하
나 다음날 바로 평균적인 거래량 수준으로 회복하게 된다.
②돌파갭
돌파갭은 그림처럼 박스권을 돌파할 때 갭 상승하여 시작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패턴은 갭 상승과 들에게 신고가 혹은
신저가를 보이게 되는데 이때 새로운 추세의 초기국면일 경우가 많다.
즉 기존의 추세를 벗어나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한다는 신호이며 이 때 주의할 점은 갭으로 돌파한 이후 다시 돌파갭이 메워
졌다면 보통갭처럼 큰 추세 없이 진행 될 수 있으므로 갭이 메워지지 않아야 확실한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③급진갭
돌파가 진행된 이후 시세가 급상승하며 두 번째 갭이 발생한 이후 신고가가 나타나면서 추세진행을 가속화 할 떄 나타나는
갭을 급진갭이라 부른다. 급진갭의 발생은 추세가 점점 강화되고 있는 신호이다. 이러한 급진갭은 메워지지 않는 경우가 대
부분이며 추후에 지지와 저항의 역할을 하곤 한다.
④소멸갭
소멸갭은 추세의 마지막 단계에서 대량거래를 동반하면서 갭 상승한 후 이 갭을 단기간에 메우면서 발생한다. 갭이 메워져
야 할인할 수 있으므로 시세가 하락할 때 갭을 메우는 소멸갭이 만들어진다면 시세전환의 신호로 해석이 된다.
⑤아일랜드갭
아일랜드갭이란 섬 꼴 반전 이라고도 부르며 시세가 외딴 섬처럼 중간에 떠 있는 형태를 보이는데 강력한 반전 신호중에 하
나입니다.
이처럼 아일랜드갭은 자주 나오는 형태는 아니지만 강력한 추세전환의 신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투기적이나 불공정 거래의 개연성이 있는 종목을 투자주의 종목으로 공표하여 경각심을 고취시기기 위한 제도이다.
2.투자경고
특정종목의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급등한 경우 투자자에게 주의를 환기 시키고 불공정거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투자경고 종목을 지정한다.
3.투자위험종목
투자경고에 지정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투기적인 가수요 및 뇌동매매가 진정되지 않고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경우 투자 위험종목으로 지정하는 제도
상장폐지 조건과 기준
1.상장폐지의 의미
증시에 상장된 주식이 매매대상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해 상장이 취소되는 것을 상장폐지라고 하며 상장폐지신청에 의한 것과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하여 증권거래소가 상장폐지시키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특별한 경우로는 재정경제부장관이 공익 또는 투자자보호를 위하여 상장폐지를 명하는 수도 있다.
2.상장폐지 실질심사 기준표
3.상장폐지 절차
4.상장폐지 기업들의 특징
5.상장폐지 종목 피하는 방법
①매출액의 규모를 확인하라
매출액이 30억원 미안일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 가능하고 2년 연속 매출액이 30억원 이하가 되면 상장폐지
②자본잠식 여부 및 자기자본 규모 확인
자본잠식률(자본금-자기자본/자본금)이 2반기 연속 50% 이상이거나 자본전액잠식, 또는 2반기 연속 자기자본이 10억 원 미만일 경우 상장폐지
③외부감사인 감사보고서 부적정, 의견거절, 감사범위 제한 등 한정일 경우를 확인
거래소나 코스닥의 상장회사들은 외부감사의 감사의견을 받으며 이 외부감사는 회계법인에서 실시하는 감사의견이 거절,부적정, 제한이라는 결과를 받으면 종목이 상장폐지 대상
④대표이사 횡령 배임 관련 기업 확인
해당 종목에 횡령이나 배임 등에 관한 과거 이력이 있었던 기업들은 언제드지 그 내역에 대한 문제가 불거져서 상장 폐지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으며 누군가가 횡령이나 배임을 했다는 것은 그 만큼 회사의 자산에서 돈이 사라진 경우 이다.
⑤BW발행 및 제3자 유상증자가 많은 기업
회사의 자금이 없는 기업들이 전환사채나 제3자 유상증자를 통해 사채시장에서 자금을 많이 끌어다 쓰는 경우가 대 부분이며 이러한 대규모의 물량들이 언제든지 출회 가능하여 해당 종목의 주가에 악영향을 준다.
⑥현재가가 낮은 동전주들
액면가에도 못미치는 동전주식들은 언제든지 폭탄이 터질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⑦2~3년 연속 적자 기업
회사의 존재이유는 흑자이지만 2~3년 연속해서 전자를 보이고 있는 기업은 4~5년 연속으로 적자로 이어질 가망성이 높으므로 부도의 위험 존재
자본잠식의 의미와기준
부실기업 논란이 제기될 때면 언제나 신문지상을 차지하는 용어가 바로 '자본잠식'이다. 기업이 영업 활동을 통해 순이익을 올리면 자기자본이 쌓인다. 그러나 모든 기업이 순이익을 거두는 것은 아니다.
음식물을 아무리 섭취해도 쓸데없는 곳에 에너지를 사용하면 오히려 체중이 빠질 수도 있다. 이처럼 적자 때문에 기업이 원래 갖고 있던 자기자본이 줄어드는 현상을 자본잠식이라고 한다.
자본잠식은 말 그대로 하면 자본이 깎여나간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기준이 되는 자본은 무엇일까? 회계상 자본 항목은 크게 자
본금과 잉여금으로 구성된다. 자본금은 주식의 총 가치다. ‘발행주식수×액면가’가 기업의 자본금이 된다.
잉여금은 주가가 액면가보다 높을 때 새로 주식을 발행해 발행가와 액면가의 차액만큼 회사가 벌어들인 주식발행 초과금이나회사가 영업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 가운데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한 뒤 회사 내부에 쌓아둔 유보금과 같이 회사 내부에 쌓인돈을 말한다.
회사의 적자폭이 커져 잉여금이 바닥나고 납입자본금을 까먹기 시작하는 것을 '(부분)자본잠식'이라고 한다. 즉 자기자본이 자본금보다도 적은 상태가 될 경우를 의미한다. 하지만 회사의 적자가 계속되다 보면 결국 납입자본금마저 사라진다.
결국 자본이 모두 바닥나게 되고 자기자본이 마이너스로 접어들게 되는데 이를 '자본 전액잠식' 또는 '완전 자본잠식'이라 부른다. 주의할 점은 자본총계가 마이너스로 가지 않더라도 자본잠식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자본잠식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자본총계가 아니라 바로 자본금이다
▶자본잠식에서 벗어나는 방법
1. 감자는 부실기업들이 자본잠식 탈출을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감자란 기업의 누적결손금을 주주의 손실로 처리하는것을 말한다. 즉, 자본잠식이 자기자본과 자본금의 비교라면 줄어든 자기자본에 맞춰 자본금도 그만큼 줄이면 된다.
자본금 5000만 원인 회사의 자기자본이 2000만 원까지 추락할 경우, 60% 무상감자를 통해 자본금을 2000만 원까지 줄인다면 해당 기업은 자본잠식 상태에서 벗어나게 된다.
회계상으로는 자본금이 3000만 원 줄고 그만큼 감자차익이 3000만 원이 발생하면서, 영업으로 발생한 손실금 3000만 원과상쇄되는 것이다.
2.자산재평가도 자본잠식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다. 자산재평가는 기업이 예전부터 갖고 있던 땅이나 기계와 같은 자산이장부에 과거의 가격으로 반영돼 있을 때, 이를 현재 가격으로 다시 바꿔주는 작업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원래 자산재평가는 금지돼 있었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수많은 기업들이 자본잠식 상태에 빠지거나 잠식 위기에 처하면서 정부는 인위적으로 자산재평가를 허용했다. 이는 시장 가치를 반영한다는 취지의 IFRS가 자산재평가를 허용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